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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출국 전 할일] 보험신청하기

heestory 2016. 11. 5. 07:47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캐나다에 입국하려면 1년간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는 내역이 필요하다.

(내가 해석한 것이 맞다면) 만약 워크퍼밋 기간보다 짧은 기간의 보험을 들었다면, 내 체류기간은 보험날짜에 맞게 될 거고,

그렇게 된다면 내 워크퍼밋을 나중에 연장신청할 수 없다.


나는 지금의 목표는 비자가 끝나면 3개월 정도 비자 연장신청을 하려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1년짜리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국내에서도 보험가입을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단체로 해 주는 보험을 제외하고는) 보험없이 25년을 살다가 

작년 스페인 여행을 앞두고 처음 여행자 보험을 가입했었다.


그 때 당시에도 보험내용들을 알아보고 하는것이 번거로웠기 때문에 그냥 KISES 에서 준비해 주는 보험에 가입했었다.


이번에도 이것저것 보험 내역들을 보는게 너무 어렵고, 너무 많은 보험상품이 있어서 망설이는데

기본 20만원 이상대여서 조금 부담이 되었다.


그래서 캐나다 워홀 카페에서 진행하는 공구 보험 상품과 KISES 에서 소개하는 상품중 비교하여 가입하려 한다.




1) 캐나다 워홀 카페 (http://cafe.naver.com/gocan/185663)


- 장기 체류자 보험

- 해외에서 치료시 상해치료, 질병치료 상관없이 100% 보장

- 증권상 본인부담금....이 있다.



2)  KISES (https://www.kises.co.kr/insurance/)




도저히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알아 듣겠다는 말이다....



찾아보니 해외에서 맹장염이 걸리는 순간 병원비가 3천만원 정도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보상한도보다는 해외에서의 보상한도가 높은 것을 선택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알아보니, KISES에서 제공하는 것은 "워홀 전용"보험상품이고 카페에서 공구하는 것은 "장기관광 전용"보험상품이라고 이야기해서

KISES에서는 업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상황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KISES에서 보험을 가입했다.


가입할 때에, 분명히 가입을 눌렀는데 아무런 결제창이 나오지 않아 어시스트에 전화를 했고,

어시스트에서 롯데 혹은 BC가 적혀져 있는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선상으로 결제를 진행했다.


결제후에 1주일 정도 이내에 집으로 웰컴키트가 오는데 짐가방에 다는 테그와 보험증서를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