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161027-170704 Working Holiday

143. [오타와+133][20170308] 베지테리안 뷔페, The green door restaurent / Saint Paul University의 conversation class

heestory 2017. 3. 17. 13:54

Saint Paul 대학교에 English Conversation 무료 자원봉사?같은 것이 있다는 소식에 일을 마치고 다녀왔다.

아무래도 대학 앞이니까 식당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정말 처참하게 깨 버릴 정도로 이 근처에는 식당이 딱 2개가 있다.

하나는 베지테리안 레스토랑 하나는 서브웨이ㅎㅎ


정말 서브웨이는 먹고싶지 않았고, 구글에서고 4 Square 에서도 평점이 굉장히 높아서 (근데 가격대가 높다고 나와있었다) 도전해보았다.



뷔페식으로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마음 껏 골라올 수 있는데, 무게만큼 가격을 낸다.

샐러드 종류도 굉장히 많고, 평생 본 베지테리안 음식보다 더 많이 본 것 같다.

글루텐 프리라던가 하는 설명들도 적혀있어서 베지테리안에게 정말 좋을 것 같은 식당 !

그리고 심지어 맛도 있다 !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 !



종류별로 먹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조금씩 막 챙겨 왔는데, 이정도가 11불정도 되는 양이다.

생각보다 배부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