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170213-170221 미국
+6. 이틀만에 다시 찾은 고든램지 BURGR
heestory
2017. 3. 1. 03:23
무슨이유에선지, 친구가 고든램지버거를 한 번 더 먹고 싶다고 계속 해서 다시 다녀온 burGR.
사실 처음 먹었을 때 그냥 맛있는 햄버거정도? 여서 다른곳에 가고 싶었는데, 정말 친구에게 절할뻔 했다.
오픈시간보다 20분?30분 정도 먼저 갔는데 이미 줄이 길어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줄서서 고민하자 하고 줄을 서고 오분도 안되서 엄청나게 줄이 길어졌다.
가게가 넓었던 걸로 기억해 그냥 기다리자 하고 기다려서 오픈하고 15분 정도 뒤? 자리를 배정받아서 들어갔다.
저번날 갔을 때랑 쉐프가 바뀐 기분...?
빵도 너무너무 맛있고 고기도 너무너무 맛있고..
인터넷에서 찾아 볼 때, 주문할 때 고기굽기를 물어본다고 했었는데 지난 번 갔을 때는 안물어 봐서 살짝 실망했는데 이번엔 물어봤다.
그리고 정말 정말 ... 정말 맛있었다.
한참 기다려야 나오는데, 사실 튀김 하나 시킬까 하다가 고민하고 시키지 않았는데 지금와서 다시 후회된다. 먹고올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