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170213-170221 미국
+6. Las Vegas 에서 San Francisco 북미 국내선 jet blue
heestory
2017. 3. 1. 03:23
국내선 가격으로 검색했을 때, 그냥 최저가로 나오던 Jet Blue.
안타깝게도 최저가로는 한명만 예약이 되고 나머지 한명은 비싼 가격으로 예약했다.
( 두명으로 예약하려 하니 두개다 비싼 가격으로 나와서, 따로따로 예약해서 한명은 최저가 한명은 조금 비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
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 공항까지는 우버를 이용했는데, 라스베가스 시내는 우버와 리프트를 탈 수 있는 지점이 미리 지정되어 있다.
그래서 아무리 내 위치를 찍으려 해도, 정해진 곳이 아니면 탈 수 없는 것 !
터미널에 가면 우버를 기다리는 사람, 우버기사들이 엄청나게 많다.
휴대폰으로 미리 체크인을 했는데, 심지어 보딩패스도 그냥 어플로 받아서
체크인 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체크인은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너무 여유있게 게이트에 도착해 공항에서 유투브 보면서 비행기를 기다렸다.
갑자기 흐려진 날씨 때문에 걱정이 됬는데, 날씨 때문인건지 비행기가 작아서인건지 진짜 이륙 >> 비행 >> 착륙 내내 손에 땀이 날정도로 흔들렸다.
너무피곤했던 나머지 잠들었다가 흔들려서 깨기를 30번도 넘게 한듯 하지만 빠르게 도착해서 좋았음 !
체크인부터 공항도착까지 굉장히 편했어서 다음 미국여행때도 가격이 괜찮으면 고민하지 않고 이용하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