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161027-170704 Working Holiday

71. [오타와+51][20161216] 학원 졸업 / Pancho Villa / ???????

heestory 2016. 12. 18. 11:10



벌써 학원을 다닌지 5주가 지나고, 졸업이었다.

정말 스탭들과 친구들, 선생님들한테 너무 고마웠던 시간이었다.

사실 수업을 통해 많이 배웠다기 보다는, 같이 어울리면서 생활하면서 즐겼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에 (...)

연말 / 연초에는 학원들이 다들 아카데믹보다는 엑티비티에 충실하다는 이야기처럼 정말 놀았다. 열심히 !

그래도 항상 잘한다, 너는 최고다, 멋지다며 응원해 주었기에 좀더 오타와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었고 !!!!


오늘이 내 졸업식이자, 학원도 2주간의 겨울방학에 들어가기에 수업이 끝나고(사실 오늘 수업은 하나도 안하고 놀았다)

친구들과 Mexican 음식을 먹으러 다녀왔다. 

메뉴에 하나뿐이던 런치세트


식사를 끝내고 배가 부르지만 시간이 좀 어정쩡해서 카페에 다녀왔다.

정말 인테리어가 정말 너무너무 이뻤던 카페

포커스와 구도는 정말 이제 찾아볼 수 없지만 열심히 기록으로 남기는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