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고 친구랑 맥주나 한 잔 마시러 갈 까 해서 들른 HEART AND CROWN.
사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긴 했었는데 정말 너무 추워서 생각할 겨를 없이 그냥 보이는 술집으로 들어갔다.
안주거리를 시키려는데 피쉬앤 칩스 크기 얼마나냐고 물어보니까 손바닥보다 조금 작다고 해서 두 조각 시켰는데 너무 큰것.....
그래도 피쉬보나 칩스가 맛있었다 ㅎㅎ
맥주는 처음에 새로운 것 시키려고 기네스랑 에일종류 하프앤하프로 나와있는 메뉴 있어서 시켰는데 너무 맛없어서
원래 이렇게 맛이 없는건가, 탄산이 하나도 없고 아무맛도 안나서 미지근하다고 했더니 다른 것 추천해 주면서 바꿔주겠다고 했다.
처음에 그냥 다른메뉴 시키라는 줄 알고 그냥 먹겠다 했더니 맥주를 맛있는 걸 먹어야지~~ 하며 서버가 새로 맥주 가져다 줬는데 정말 맛있었다.
메뉴 이름 기억 안나는데, 조만간 다시 가서 먹어봐야 겠다.
'바다건너 > 161027-170704 Working Holi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9. [오타와+129][20170304] (0) | 2017.03.12 |
---|---|
138. [오타와+128][20170303] (0) | 2017.03.12 |
136. [오타와+126][20170301] (0) | 2017.03.12 |
135. [오타와+125][20170228] 4년만에 먹는 불닭볶음면 (0) | 2017.03.12 |
134. [오타와+124][20170227] (0) | 2017.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