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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지원] 국민행복카드 60만원 http://www.voucher.go.kr/voucher/pregnancy.do?p_sn=56 신용카드 발급이벤트 활용해서 사은품 받기 SRT 30%, KTX 특실 업그레이드 (동반1인) https://etk.srail.kr/cms/archive.do?pageId=TK0401010000 https://www.letskorail.com/ebizcom/cs/guide/discount/discount01.do SRT : 30% 할인 (홈페이지로 하루전 예약) 맘편한 KTX : 특실 업그레이드 출산예정일 + 1년까지 동반1인 독감 무료 접종 겨울철 독감 무료 접종 지원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경기) https://www.seongnam.go.kr/health/1002..

불과 3년전, 친구네 회사 대리님이 산후마사지를 받는다고 몇백만원을 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당시에는 그 분이 참 유별나다고 생각했었는데 알아보니 산후마사지는 거의 필수로 받아야 하는거고, 금액 역시 만만치 않았다. 분당주변의 산후조리원은 굉장히 많았고, 나는 산후조리에 많은 돈을 쓰는것이 효율적인가? 생각하며 가성비 위주로 산후조리원을 알아보았다. 조리원을 알아볼 때 가장 중심을 두었던 것은 1. 병원과 집에서 그리 멀지 않고 2.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으며 3. 선생님당 신생아수가 적은곳 산후조리원을 알아볼 때 즈음에는 코로나가 거의 극에 달했을 시기라 여러군데를 가 보고 싶지 않아 인터넷으로 최대한 정보를 알아봤다.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 순서대로 투어를 가기러 했고 처음 간 곳이 생각보다 가..

임신을 확인한 이후부터 매일 맘카페에 들어가 내가 준비를 해야 할 것이 있나 기웃기웃거렸다. 카페에 보면 다들 출산준비물, 출산가방을 공유한다. 육아용품은 보면 볼수록 새로운게 많아지고, 살림 초보인 나에게는 손수건 재질부터 시작해서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다. 여러사람들 준비물을 참고해서 노션으로 시트를 만들어 정리했고, 틈틈히 보며 하나씩 지워나갔다. 혹시 필요한 사람을 위해 노션링크를 공유한다. 전체보기에서 준비된 것을 하나씩 지워나갔고, 데이터베이스 보기 옵션에서 '출산전 남은 준비물만 보기'를 누르면 남은 것들만 볼 수 있어서 한눈에 보기 좋았다. 복제해서 본인의 노션에 추가하면 된다. 노션을 사용하지 않는 분을 위해 csv로 추출한 파일도 공유한다. 필터로 보는 부분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참고..

아기를 빨리 갖고 싶다 VS 신혼을 즐기고 싶다 가족들간에 굉장히 가까운 가정에서 자라서인지 아기를 좋아해서인지 우리는 결혼하기 전 부터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고, 너무 늦지 않도록 2세계획을 세우기러 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생각이고 둘이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생각에 점점 미루다가 서른이 되기 전에 갖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제 슬슬 준비를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술을 줄이고, 산전검사를 하고 엽산을 구매했는데 한달도 먹지 않았을 때였다. 생각보다 빠르게 우리에게 아가가 찾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