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글을 쓰기 민망할 정도로 오래 지났지만, 2017년 07월 04일을 마지막으로 나는 캐나다에서의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왔다. 나이가 많아 지면서 취업준비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말도안되지만 납득이 가는 이유로 9달간의 캐나다 생활을 마쳤다. 사실대로 말하면 한 달 정도 더 있을 수도 있었지만,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 캐나다 친구들은 나에게 바보같다고, 겨울만 지나고 이제 날씨가 좋아지는 7, 8, 9월을 즐기지 못하고 간다고 아쉬워 했다. 그들보다 내가 더 아쉬웠던 것은 말 할 것도 없었지만.. 2016/10 출국2016/11 어학원2016/12 ~ 2017/05 파트타임2017/02 - 2주간 미국여행2017/05 ~ 2017/06 50일간 미국,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