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estory

무슨일이 있어도 꼭 해야하는 투표, 내 생에 외국에서 투표하는 날이 올 줄이야...https://ova.nec.go.kr/cmn/main.do원래는 임시선거의 경우 재외국민이 투표할 수 있다는 내용이 없었지만, 이번에 선거법 개정으로 !!!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신청가능하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신청한 국외부재자신고.잠깐 나와있는 사람이라면 재외국민이 아닌 국외부재자로 신고 해야 한다. 오타와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 한국 대사관이 가깝다는 것 !!!정말 간단하게, 여권번호와 지금 살고 있는 주소를 쓰니 바로 신청 완료페이지가 나온다.2017년 03월 30일까지 신고 가능하다고 하니, 제발 모두들 신청하시고 꼭 투표하는 시민이 되도록 합시다 !( 참고로 캐나다에 투표 가능한 곳은, 토론토..

오늘 밤 12시, 그러니까 내일로 넘어가면서 캐나다에 섬머타임이 시작된다.한시간을 잃어버린다니.. 한시간을 덜 자야 한다니 !!!!!진짜 요즘 아침마다 너무너무 추운데 한시간 미뤄지니 더 추워질까봐 무섭다.한겨울에 섬머타임이 시작된다니 .......... !

대통령 탄핵기념을 핑계로 친구들이랑 낮 술, 맥주 한 잔 하러 다녀온 pub 101.원래는 warehouse로 가려 했는데, 점심을 먹고왔었어서 그냥 맥주만 먹으러 왔다.저번에 왔을 때도 여기는 맥주 메뉴가 없다고 했었어서 당황했는데 맥주 시킬때마다 계속 메뉴 뭐 있는지 물어봐서 미안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차가없으면 가기가 어려워서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학원액티비티로 친구들이 갈거라는 이야기에 함께 다녀온 항공우주박물관 ( Aviation Museum ). 구글맵에서 가라는 대로 따라갔는데 정말 눈 밭을 헤치고 가느라 힘들었다.가는동안 이 길이 맞을까 하면서 갔던 정말 덩그라니 있던 박물관 ㅎㅎ 처음 박물관에 들어갔는데 다른 박물관들 처럼 전시관이 여러개가 있는것이 아니고 덩그라니 비행기들이랑 막 옛날 비행기, 헬기 같은것이 놓여져 있기에 천천히 돌아보면 되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종류도 많고 출구쪽에 보니 다른 전시관도 있었어서 결국은 다 보지 못하고 나왔다.

Saint Paul 대학교에 English Conversation 무료 자원봉사?같은 것이 있다는 소식에 일을 마치고 다녀왔다.아무래도 대학 앞이니까 식당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정말 처참하게 깨 버릴 정도로 이 근처에는 식당이 딱 2개가 있다.하나는 베지테리안 레스토랑 하나는 서브웨이ㅎㅎ 정말 서브웨이는 먹고싶지 않았고, 구글에서고 4 Square 에서도 평점이 굉장히 높아서 (근데 가격대가 높다고 나와있었다) 도전해보았다. 뷔페식으로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마음 껏 골라올 수 있는데, 무게만큼 가격을 낸다.샐러드 종류도 굉장히 많고, 평생 본 베지테리안 음식보다 더 많이 본 것 같다.글루텐 프리라던가 하는 설명들도 적혀있어서 베지테리안에게 정말 좋을 것 같은 식당 !그리고 심지어 맛도 있다 !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