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161027-170704 Working Holiday

12. [출국 전 할일] 환전하기 / 카드만들기

heestory 2016. 11. 5. 07:47

환전은 신한은행 Sunny 뱅크를 이용하였다.

처음에는 이용하는 요령을 몰라서 환율이 쌀때 바로 환전 예약을 해서 찾아왔는데

Sunny뱅크의 가장 큰 장점은 쌀 때, 조금 씩 금고에 넣어두고 한번에 찾을 수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조금씩 금고에 환전을 했고

출국 전날, 출국당일 공항에서 찾아올 수 있도록 수령신청을 했다.


또, 캐나다에 가서 ( 미국을 경유하기도 하고, 올 때 유럽을 경유 할 예정이기 때문에 ) 사용할 카드를 발급받았다.


1. 하나 비바G 체크카드

2. 신한 글로벌 멀티카드


여행다닐때 꼭 사용한다던 비바G체크카드는 미루다 미루다 이번 기회에 발급 받게 되었다.


[1] 하나 비바G체크카드 (마스터카드)

- 해외 이용 시 1.5% 캐쉬백

- 현금 인출 시 1.0 % 수수료 ( 10만원 이하 소액 인출에 유리 )


[2] 신한 글로벌 멀티카드 (마스터카드)

- 충전식 카드

충전을 하는 당시의 환율로 미리 충전을 해 둘 수 있다.

충전 할 때의 수수료는 신한은행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스프레드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몇 번 사용해 본 결과, 해외송금 수수료와 비슷한 금액으로 환전 할 수 있다.

- 해외 이용 수수료 0%

해외 결제를 할 때에 수수료가 0%이다.

고객센터에 서너번 전화해서 문의해 본 결과 보통 해외 결제시 붙는 visa나 mastercard 수수료 1%정도도 붙지 않는다고 한다.

그냥 충전해 놓은 금액에 우리가 사려고 하는 금액 그대로 붙어서 나온다고 한다.

사용해 본 사용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항공권이나 호텔 예약을 할 때 이 카드로 하면 수수료가 안나가서 좋았다고 한다.

- 모바일뱅킹으로 충전가능

- 유의할 점

1. 발급 시 여권과 신분증 필요

2. 일반 여행자로 등록 할 경우 해외 ip에서는 충전 불가능 --> 국내의 누군가에게 충전을 부탁해야 함...

3. 해외 체류자로 등록 할 경우 해외에서도 충전이 가능한데 워홀 비자로는 변경 해 주지 않는다

--> 나 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해외 출장으로 인정 해 주기 때문에 해외 출장 인증서를 받아가서 변경하려 한다.

4. 만약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사람이고, 환전이 목적이었던 분이라면 충전보다 환전이 유리할 것 같다.

해외에서 충전이 어려운 경우는 (개인적으로) 환전을 해 가는 것이 조금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용해 보고 다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5. 고객센터에 확인해 본 결과, ATM에서 출금시에는 수수료가 나가는데

얼마 나가는지는 국내에서 확인이 어렵다고 현지에서 직접 확인해 보라고 이야기 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