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모은 돈이 생겨서 그런지, 나의 10만원 짜리 기념품을 위해
정말 쓸모없을 것이 뻔하지만 그래도 너무 갖고 싶었던 온타리오 면허증을 발급 받으러 운전면허시험장에 다녀왔다.
정말 며칠 날씨가 좋더니, 오늘 따라 눈보라가 엄청났다.
내가 간 곳은 헤더링턴쪽의 Drive Test
면허시험장에 들어가서 기계로 번호표를 뽑고 나면
정말 한.참 기다리다 보면 내 차례가 온다.
내가 가져간 준비물은
1. 대사관에서 가져 간 공증서류
2. 여권
3. 워크퍼밋 ( 확인 안함 )
4. 수수료 CAD 90
가서 시력검사 ( 숫자 말하기, 불켜지는 쪽 말하기 - 눈을 너무 가져다 대면 안보이니 살짝 고개를 떼고 봐야 한다 ) 를 하고
수수료를 내고 사진찍으면 끝 !
나는 가서 Photo ID 분실신고도 같이 하는 바람에, 서류를 한 장 더 써야 했는데
Photo ID 발급 받은 적이 없거나 제출 할 것이라면 그 서류는 작성 안 해도 된다.
2년 이내 발급받은 면허이기 때문에 나는 G2로 밖에 발급받지 못하는데,
하이웨이 시험을 보면 G1으로 변경해 준다고 한다.
결제 끝나고 "이건 하이웨이 시험이야, 이거 봐야하는 거 알지? " 라고 말해서 면허 못쓰는 줄 알고 당황 했는데
이거 봐야한다 >> FULL G를 준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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