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 Boy에서 사온 Sweet Apple Cider랑 Maple Leaf Cream Cookies를 먹었다.
Cider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이다가 아니고, 과일 즙이다. 100% 과즙.
며칠전부터 친구가 스시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사실은 Sushi랑 Sea Food중 고민을 했는데 난 Sea Food 먹으러 가고 싶었으나 과반수에 의해 Sushi를 먹으러 다녀왔다.
학원 친구중에 한명이 추천해서 갔다온 168 Sushi.
3시 30분 전에 가야 점심요금이라 해서 갔더니 알고보니 3시 30분 전에 나가야 점심요금이라는 말이었나보다.
결국 Dinner요금( Tax포함 CAD 28.20 +TIP )을 내고 먹고왔다.
한국에서도 스시부페는 잘 안갔었는데 가는 중에 물어보니 스시부페여서 조금 당황했었다.
아이패드로 주문하면 가져다주는 신기한 스시부페.
남미에서 온 애들은 진짜 맛있다고 계속 했었는데,
일본친구랑 나는 그냥 그랬다. (일본친구는 이게무슨 와사비냐며, 이게무슨 생강이냐며, 이게무슨 우동이냐며ㅎㅎ)
근데 그냥 이것저것 진짜 많이 배부르게 먹고오긴 했지만 직원들이 모두 중국인이었는데 매우매우 불친절했고
주문한 음식이 있는데 계속 이상한음식 가져다줘서 매우 짜증이 났었다.
스시 옆에 있는 저것이 살몬피자라고 해서 신기해서 시켰는데 별로였다.
일본친구가 밥먹으면서 처음으로 맛있다고 한 갈비, 나도 갈비가 조금 짠데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목요일이라 5시 이후 모든 박물관이 무료로 개방하는 날이라 소화를 시킬 겸 Canadian Museum of Nature에 다녀왔다.
알고보니 평소에는 5시에 문을 닫는데 밤에 클럽으로 변신한다고 한다.
Canadian Museum of Nature은 사실 딱히 뭐가 있다고 정의 내리기 애매모호 하지만
공룡화석들, 추운곳에 사는 동물들, 바다에 살던 동물들 등 이것저것 많이 있었다.
화석들있는 곳에서 클럽이라니 !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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