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170213-170221 미국 42

+6. Las Vegas 에서 San Francisco 북미 국내선 jet blue

국내선 가격으로 검색했을 때, 그냥 최저가로 나오던 Jet Blue.안타깝게도 최저가로는 한명만 예약이 되고 나머지 한명은 비싼 가격으로 예약했다.( 두명으로 예약하려 하니 두개다 비싼 가격으로 나와서, 따로따로 예약해서 한명은 최저가 한명은 조금 비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 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 공항까지는 우버를 이용했는데, 라스베가스 시내는 우버와 리프트를 탈 수 있는 지점이 미리 지정되어 있다.그래서 아무리 내 위치를 찍으려 해도, 정해진 곳이 아니면 탈 수 없는 것 !터미널에 가면 우버를 기다리는 사람, 우버기사들이 엄청나게 많다. 휴대폰으로 미리 체크인을 했는데, 심지어 보딩패스도 그냥 어플로 받아서체크인 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체크인은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그리고 생각보다 사람이..

+6. 치폴레 CHIPOLET

공항가기 직전 원래는 유명하다던 얼오브샌드위치를 먹으려 했으나,이상하게 우리가게에서 파니니를 팔아서인지 막상 줄을 서니 먹고싶지 않았던 얼오브샌드위치..그래서 가게된게, 어딘가에서 미국을 가면 꼭 가야 한다고 봤던 치폴레 !서브웨이처럼 줄을서서 넣고싶은 것을 다 넣은 다음 마지막에 계산하는 식이다.(사실 어떻게 이용하는 지 몰라서 캐셔한테 가서 물어봤다는 것 !) 부리또볼이 맛있다고 들었는데 무난하게 부리또로 시작했고 비프브리또에 과카몰리를 추가해서 먹었다.

+6. 이틀만에 다시 찾은 고든램지 BURGR

무슨이유에선지, 친구가 고든램지버거를 한 번 더 먹고 싶다고 계속 해서 다시 다녀온 burGR.사실 처음 먹었을 때 그냥 맛있는 햄버거정도? 여서 다른곳에 가고 싶었는데, 정말 친구에게 절할뻔 했다.오픈시간보다 20분?30분 정도 먼저 갔는데 이미 줄이 길어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줄서서 고민하자 하고 줄을 서고 오분도 안되서 엄청나게 줄이 길어졌다.가게가 넓었던 걸로 기억해 그냥 기다리자 하고 기다려서 오픈하고 15분 정도 뒤? 자리를 배정받아서 들어갔다. 저번날 갔을 때랑 쉐프가 바뀐 기분...?빵도 너무너무 맛있고 고기도 너무너무 맛있고..인터넷에서 찾아 볼 때, 주문할 때 고기굽기를 물어본다고 했었는데 지난 번 갔을 때는 안물어 봐서 살짝 실망했는데 이번엔 물어봤다.그리고 정말 정말 ... 정말 맛..

+5. 라스베가스의 베네치아, 베네시안 호텔

낮의 베네시안밤의 베네시안 남들 다 찍는다는 베네시안의 시그니쳐인 베네시안로드는 다 내가 등장하는 바람에.. 외관만 ㅎㅎ처음에 베네시안이 베네치아의 영어표기법인 줄 알고 찾아보니, 베네시안 = 베네치아를 재현해 놓은 호텔 이라고 나왔다.알고보니 마카오에도 베네시안이 있다고 한다.라스베가스에서의 마지막 호텔이었는데, 이상하게 베네시안은 주말이 평일보다 싸서 선택하게 되었다. 코스모폴리탄이 뭔가 편함+모던이었다면 여기는 살짝 고풍스럽다고 해야하나?그리고 진짜 좋았던 것은 카지노에서 두시간 넘게 놀았는데, 정말 취할때까지 와인을 가져다 주는 것...?블랙잭이 너무 재밌어서 정말 갬블러가 될 뻔했던 베네시안......카지노에 맛들이게 만든.... 베네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