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161027-170704 Working Holiday

[캐나다 워홀]항공권 예약 TIP

heestory 2016. 9. 25. 13:55

나는 몸이 고생해도 돈을 아끼자라는 마음으로 여러가지 항공권을 찾아보게 되었다.

그 와중에 찾게 된 항공편인데

우리나라 계정에서는 들어가 지지 않고, united 나 canada로 접근해야 예약이 가능했다.


www.united.com

유나이티드 항공


여러가지 항공사를 비교 해 본 결과 직항으로, 우리나라나 애어캐나다가 아니면 다 고만고만 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united로 선택했다.

united 항공사에 모니터도 없고 개꾸졌다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찾아보니 내가 가려는 항공기는 모니터가 달려있는 항공기었기 때문에 그냥 예약하게 되었다.


나는 US 전용 홈페이지로 들어갔는데, 삼백번이 넘게 검색을 해 본 결과

항공권을 두 개로 나눠서 가는 것이 제일 쌌고, 

상하이 푸동공항 (PVG)과  San Francisco (SFO) 를 경유 해서 다른 곳으로 가는 편도 항공권을 구입하여

SFO이후에는 노쇼를 하고 바로 SFO에서 시카고 (ORD)를 경유하여 오타와 (YOW)로 가는 항공편을 예약했다.


그래서 내 경로는 ICN -> PVG -> SFO -> ORD -> YOW 로 3번 경유를 하는 경로이다.

(상하이에서 12시간 경유로, 딤섬을 꼭 먹겠다는 생각..., 심지어 푸동까지는 아시아나를 탑승한다.)

비행기에서 두 번이나 밤을 보내야 하는 일정이라 시차적응은 개 잘 될 듯 하다.....


왠만한 항공권은 2번 경유하는데 100만원이 넘는 가격이었지만, 600불 정도로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었다.


에어캐나다는 1번 경유지만 수하물 추가 차지가 있었기 때문에 한참 비싸지는 것을 생각하면 싸고 괜찮게 구했다고 생각한다.


항공권을 예약할 때에는 이용할만한 항공사 홈페이지 에 들어가 여러 나라로 로그인을 해서 온갖가지 항공권을 검색했다.

(나는 몸이 고생해도 돈을 아끼자이기는 하지만 중국항공은 아예 고려조차 하지 않았다.

그래서 united, delta, american-airline, 아시아나, air-canada 중에 선택했다.)


일단 카약이나 와이페이모어에 들어가 비행기들이 환승하는 공항을 찾고

그 환승하는 공항에서 다른곳으로 가는 비행기를 찾았다.


같은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이어도, 

환승 한 번 더해서 다른 공항으로 나가는 것에서 노쇼를 하는 것이 훨씬 쌌다.



계속 보고 찾고 할 때마다 가격이 바뀌던데, 가장 쌀 때보다 10불 정도 더 주고 구입했다.....ㅎ..ㅎ


그리고 같은 가격의 항공편과 비슷한 시간(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일 때,


https://www.seatguru.com/

시트구루에 가서 좌석을 보고, 비교해 보고 (나는 화장실을 잘 가지 않고, 다리도 짧기 때문에 복도보다는 그냥 창가.. 무조건 창가.. )


http://sunflight.net/

선플라이트에 들어가 내가 출발하는 일정을 입력하여 햇빛 방향을 찾아서

햇빛이 드는 반대방향으로 좌석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