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161027-170704 Working Holiday

152. [오타와+142][20170317] St.Patrick day / 오타와의 치킨 집 the fry

heestory 2017. 3. 24. 00:15




원래는 토요일에 만나기러 한 친구들이 금요일이 성패트릭데이라 해 금요일로 급하게 당겨진 모임.
Saint Patrick Day라는 아일랜드의 휴일인데, 아일랜드에서 온 사람들이 많은 캐나다지역에서도 이 날을 축하한다고 한다.



이날의 드레스코드는 아일랜드를 상징히는 초록(밝은 초록)인데, 집에 초록아이템이 없어 초록색 메니큐어 ( nail polish )를 장착하고 친구들과 만났다.



아이리쉬펍에 가기 전에 한국치킨을 먹고 싶다는 친구때문에 먼저 가게 된 the fry.
양념치킨을 시켰는데 살짝 심심한 맛이다. 매콤한 맛을 시켰다면 더 맛있었을 듯.



Small 사이즈를 시켰는데 살짝 부족한 듯 하면서도 넉넉했다 (셋이서)
소주가 20불이라 손이 덜덜떨리긴 했다ㅎㅎ

그리고 간 바로앞의 irish pub.
감자튀김기본으로 시키고, 맥주를 먹었는데 생각안하고 너무 많이 시켜서 반이나 남겼다. 비쌌었는데ㅎㅎ
그리고 2시에 문을 닫는데 청소를 할 수 있다며 2시반까지 마시게 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