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161027-170704 Working Holiday

19. [출국] 에어캐나다 특별기내식 신청 / 웹체크인

heestory 2016. 11. 5. 07:50

비행을 할 때에, 추가요금없이 특별 기내식을 신청할 수 있는데

비행기를 탈 일이 자주 없는 내 입장에서는 꼭 경험해 보고 싶은 것이었다.

aircanada 의 밥이 그저그렇다는 이야기에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해 보고 싶었다.



  • Asian vegetarian meal
  • Baby meal
  • Bland meal
  • Children's meal
  • Diabetic meal
  • Fruit plate meal
  • Gluten intolerant meal
  • Hindu meal
  • Kosher meal**
  • Low-calorie meal
  • Low fat meal
  • Low lactose meal
  • Low salt meal
  • Muslim meal
  • Vegetarian meal (non-dairy)
  • Vegetarian meal (lacto-ovo)
  • Vegetarian oriental meal

* Certain restrictions may apply. No special meals other than those listed above are available.
** Kosher meals must be ordered at least 24 hours in advance.





나는 Kosher meals를 신청했는데 적어도 24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키세스에서 학생요금으로 결제를 해서인지 에어캐나다 홈페이지에서 변경하는 부분이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24시간 전에 하는 웹체크인보다 먼저하려고 출국전날 아침 일찍 air canada에 전화를 했다.


전화했더니 예약번호랑 이름을 확인하고 kosher meals라서 가능한지 확인한 이후에 다시 연락을 주셨다.

바로 기내식 신청을 완료하고


정확히 24시간전 어플과 웹페이지에 접속해서 웹체크인을 했다.

모바일에서 계속 체크인 가능시간이 아니라고 떠서 웹으로 확인 하니 바로 가능했다.


미리 seatguru에서 찜해둔 자리를 봤는데 1순위로 찜한자리(18A)는 이미 다른사람이 예약했고 2순뒤(18K)자리가 남아있어 그 자리로 선택했다.

사실 자주 화장실을 안가기도 하고, 창문밖에 보는 것을 좋아해서 비행할 때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항상 창가에 앉았던 것 같다.


웹체크인 할 당시에 prefered seat 이라고 추가요금이 붙는다고 나와있지만 어떤 정보도 요구하지 않고 좌석이 선택된다고 나온다.

블로그들을 뒤져봤을 때, 다들 추가요금 없다고 확인해 보니 전산상 오류인데 그냥 앉으라고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혹시나 해서 전화해서 확인해 봤더니, 전산상 오류라고 비행당일에 다시 한 번 확인해 달라고 이야기 했다.


좋은 좌석도 골랐고, 맛있는 밥도 골랐으니, 토론토로 가는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