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친구들한테 주로하는 SNS어플이 뭐냐고 물었더니 Snapchat이나 facebook messenger라고 해서
facebook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Snapchat을 한 번 다운받아봤다.
Snapchat이 instagram이랑 비슷한듯 하면서 스노우캠처럼 귀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뭔가 신기하긴 한데
사진을 올리면 24시간만 볼 수 있고,
친구가 보낸 메세지도 한 번 읽으면 다시 읽을 수 없고, 사진을 주고받아도 저장 할 수 없어 스크린 샷을 찍어야 하는데,
스크린샷 찍으면 찍었다고 표시되는게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다.
수업 끝나고 Black Friday를 맞아 Bayshore에 가서 6시간 정도 쇼핑했던 것 같다.
집으로 돌아올 때 쯤에는 양 팔이 떨어질 것 같고 다리가 후들후들거릴 정도였다.
진짜 싼것들은 싼데, 내가사고싶은 것들은 여전히 비싸서 아쉬웠던 블랙프라이데이였지만 지출이 너무 컸다.
하지만 아직 박싱데이가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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