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Bayshore 갔다가 홈식구들이랑 먹으려고 사온 스시, 양이 너무 많았다.
Black Friday 대신 Black November 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Black Friday전부터 세일을 시작하는데 블프에 했던 세일은 Black Weekend로 이어진다.
일부 매장은 딱 블랙프라이데이 당일만 많이 할인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비슷한 가격대로 할인을 한다.
오늘은 나도 한번 구스를 장만해 볼까 싶어 Train Yards를 찾았다.
한국에서 가 봤던 아울렛은 주차장이 따로 있고 큰 아울렛 구역에 상점들이 마구마구 있는 것이었는데,
Train Yards는 정말 말 그대로 outlet인건지, 주차장 반 상점 반이라 다른 상점까지 가려면 주차장을 가로질러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
가격은 Rideau나 Bayshore에서 봤던 것 보다 대부분 조금더 저렴한 가격이었다.
며칠동안 그렇게 찾아 헤매던 캐나다구스를 Train Yard에 있는 스포츠용품점에서 찾았다.
그런데 분명히 웹상에서는 할인 정말 많이하던데 오프라인은 별로 할인을 안해서 그냥 입어보고 나왔다.
분명히 인터넷에서는 이렇게 할인하던데 ㅜㅜ( 친구말을 들어보니 이것은 짝퉁일 것이라고 이야기 해 줬다. 캐나다 구스는 절대 할인을 안 한다며.. )
쇼핑을 끝내고 친구가 집에서 같이 Netflix 보자고 초대해서 친구들이랑 같이 다녀왔다.
첫 달은 무료체험, 그 이후로는 9달러라던데 가격대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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