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째 기분이 좋지 않아, 친구가 맛있는 것 먹으러 가자고 해서 찾아 본 오타와 맛집.
몇 가지 후보가 있었는데, 그 중에 친구가 가보지 않고 가까운 Chez Lucien을 다녀왔다.
이런곳에 맛집이 있다고? 할 정도로 갑작스럽게 어두워지는 골목즈음에 위치해 있다.
음식을 시키면 기본으로 나초가 나오는데 친구가 살사를 추가해 주었다.
오늘 느낀 것은 무식하면 몸이 고생한다는 것이었는데,
메뉴 중에 baby beef liver (?)라고 적혀 있는 것이 있었는데 baby beef 까지만 보고 송아지 고기인가보다 ~ 하고 시켰는데
liver가 간요리 인 줄은 차마 몰랐다....
사실 시그니쳐버거를 시키려다가 친구가 시켜서 시킨 스테이크중에 하나였는데 간요리일 줄이야ㅎㅎ
개인적으로 입맛에는 안맞았는데, 친구가 먹어보고는 맛있다고 했다.
( 내 입맛에는 저 햄버거가 훨씬 맛있었다 ! )
들리는 이야기로는 이 곳의 wing같은 안주요리들이 정말 맛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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