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161027-170704 Working Holiday

22. [토론토+2][20161028] TD 통장 개설 / Reb Lobstor 런치메뉴 / 토론토 >> 오타와 그레이하운드

heestory 2016. 11. 5. 07:50

새벽에 고양이가 깨우는 바람에 일찍 일어나서

집 뒤에 있는 공원에 산책에 나섰다.

아직도 단풍은 예쁘더라...



토론토의 주택가 뒤 공원



토론토의 주택가 뒤 공원



아침으로 먹은 된장국


아침밥을 먹고 TD은행으로 나섰다.

한국인 텔러분이 도와주셔서 쉽고 편하게 계좌를 개설했다.

내 현재주소 (친척집으로 함), SIN 넘버만 확인하시고 바로 계좌를 개설해 주셨다.

credit card도 만들어 줄 수 있지만 아직 주소가 정확하지 않고 ( 우편으로 보내줘야 하기 때문 )

$50을 묶어 두어야 하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다고 했다.

현재 6개월 동안은 계좌 유지비가 무료인 프로모션이 있어 그것으로 가입 해 주셨다.


오타와에서 거주지를 잡게 된다면 바로 연락을 해 달라며 체크를 더 보내주시겠다 하셨다.

( 거주지 잡고 변경신청하며 체크를 더 달라고 요청했었는데 받지는 못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체크 추가요청은 돈이 든다던데... )

그리고 한국에서 계좌 이체시 필요한 정보들과 6개월 후에 꼭 플랜 변경하라는 이야기를 해 주셨다.




토론토 시내


토론토 시내를 드라이빙하고 큰 쇼핑몰을 보고

레드랍스터에서 런치메뉴를 먹었다.




레드랍스타 런치 세트 ( 2개 고르라고 적혀있는데 dish가 2개가 아니고 1 dish에 2가지 메뉴였다 ) + 알프레도 파스타




랍스타 피자 


그레이하운드에서 짐이 두개라 + $15

심지어 23KG이 넘어서 + $5

$20을 추가로 내고 오타와로 출발했다.



그레이 하운드타고 가는길의 쉼터


와이파이 신호는 잡히는데 휴대폰으로 접속이 안돼서 할수없이 계속 잠만 자고 오타와에 도착했다.


호스텔까지 가는 버스를 물어물어 겨우 찾고

버스에서 제대로 탄 건지, 어디서 내려야 하는 지 몰라서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기사아저씨가 무임승차를 시켜주면서 심지어 환승할 수 있는 영수증까지 챙겨 주셨다.


내려서 돌고돌고 물어물어 겨우 호스텔에 도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