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170213-170221 미국

+3. LA 리틀도쿄의 라멘 집, 다이코쿠야

heestory 2017. 2. 28. 01:16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부바검프를 유니버셜에서 갔다가 나오려고 했는데

예상보다 일찍 유니버셜 투어가 다 끝나서 배가 고프지 않아 원래 BCD순두부를 가기 전 계획했었던 일본라멘집에 가 보기로 했다.


다이코쿠야에 대해 호불호가 갈렸었는데 나는 보통인 것으로.. 친구는 정말 맛있다고 계속 이야기 하며 먹었다.

우버를 타고 도착했는데 현금만 가능하다고 되어 있어 고민을 하다가, 메뉴판을 보고 갖고 있는 현금이 딱 30불 있어서

거기에 맞게 주문해 보자, 하고 시켰는데


돈코츠 라멘에 사리추가, 세트로 가츠동, 교자 추가를 했다.

팁을 조금 부족하게 줬지만 팁추가 30불 놓고 나옴.


한국인들한테 입소문 탔다고는 하던데 정말 한국인들이 꽤 있었다.

사리추가 하지 않았어도 양은 충분했을 것 같고, 사리추가를 해서 국물이 다 식어버려서 아쉬운 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