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여행을 계획하면서 정말 예측불가능했던 환율 때문에 주구장창 욕했던 트럼프,
그래도 트럼프 호텔 한 번 가보자는 생각에, 그리고 5성 호텔임에도 저렴한 가격 때문에 결정하게 된 트럼프 호텔.
사실 잠만 잘 것인데, 너무 비싼곳을 결정했나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정말 큼직한 침대와 욕조덕에
뜨신물로 목욕하고 침대속에 푹 들어가서 잘 수 있었다.
호텔 예약하면서 기찻길 옆이라 시끄럽다며 무조건 기찻길 반대편으로 부탁하라는 글을 보고도
너무피곤했던 모양인지 그냥 들어가서 하는 수 없이 기차소리를 들으면서 잤던게 아쉬웠다.
라스베가스에서 묶은 호텔 중 유일하게 물을 비치해 놓았던 호텔이었고, 아쉽지만 슬리퍼는 없었다.
야경도 별로고 위치도 너무 멀긴 했지만 정말 욕실과 침대로도 충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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